나의 일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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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임산부석 배려석인가?? 전용석인가??나의 일기장 2019. 3. 10. 23:54
지난주 금요일에 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상봉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한 할아버지가 임산부배려석에 앉은 20대 청년에게 거기는 청년이 앉으면 안되는 곳이야라면서 자리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셨다. 나는 지하철칸에 들어서자마자 그 광경을 목격했는데 청년은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거에 대해서 들은채도 안하고 아예 무시하고있었다. 청년이 게속무시하자 할아버지는 화가 나셨고 언성이 높아지면서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결국 청년의 몸에 손찌검을 하고 " 내가 민폐부리는 할아버지로 보이냐. 나도 배울만큼 배운사람이야, 내가 국립대 교수하다가 왔어, 이정도 이야기하면 일어나야지 너도 속으로 부끄럽다 생각할꺼야" 라고 하시면서 상황이 심각해져갔다. 나는 게속 그 상황을 보고있었는데 할아버지의 언성이 높아지는데도 주..